제22차 크베 맘박스 정기 이벤트!
출산장려 정책에 동참하고 출산의 기쁨과
태어난 아이에게 감동과 사랑을 전해주고자
출산박스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출산 예정일 50일 이내 어머님과,
100일 이내 출산하신 크베맘님과 산후조리원에
계시는 크베맘님 그리고 선물하고하는 지인 및 가족 분들을 위해
출산축하선물을 준비했습니다♡
크라잉베베는 대한민국 모든 어머님들을 응원하고 존경합니다!

[이벤트 진행정보]
- 이벤트 기간 : 2018년 06월 04일~ 06월 10일
- 이벤트 발표 : 2018년 06월 11일
- 신청대상 : 출산 예정일 50일 이전 예비맘,생후 100일 이내 신생아 산모님,
가족 및 지인 누구나
- 수령대상 : 출산 예정일 50일 이전 예비맘, 생후 100일 이내 신생아 산모님
- 이벤트 상품 : 크베 맘박스

[이벤트 참여방법]
아래 양식에 맞게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본인 희망, 선물희망 양식 中 택 1)

♥본인 희망자
1. 출산일 또는 예정일
2. 자택 배송 희망 or 조리원 배송희망
(조리원 신청자는 조리원 이름, 정확한 입실기간 必)
3. 후기를 작성해주실 블로그나 sns 주소

♥선물 희망자
1. 선물 받는 분과의 관계
2. 선물 받는 분의 출산일 또는 예정일
3. 선물 받는 분의 크라잉베베 닉네임과 아이디
(받는분이 회원이 아닐경우, 가입 必)

※산후조리원에서 수령하시는 분들은 당첨확률이 올라갑니다.
※구성품은 변경되거나 추가될 수 있으며, 일부 제품은 직접 구매한 제품임을 안내드립니다.
※산후조리원으로 신청하신 분들은 상품이 조리원으로 배송됩니다.
(배송은 당첨자 발표 후 2~3일 내로 배송될 예정)
※상품 발송 후, 탈퇴한 회원으로 확인될 경우 회수됨을 안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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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아이디, 집주소를 교묘하게 바꾸어 여러 아이디를 생성 후 신청하신 분
2.출산일을 바꾸어 신청하시는 분
3.중복으로 댓글을 다시는 분 (한 글에 여러 댓글)

위의 3분은 추첨에서 제외됩니다.

http://www.cryingbebe.com/bbs/board.php?bo_table=event&wr_id=116267


겨울은 물내음이 그리운 꾼들에게는 더없이 지루한 계절이다. 
골방 한켠에 놓여있는 낚시장비들을 볼 때마다 몸따로 마음따로.. 

이럴때 그나마 우리에게 희망을 주는 소식이 꽁꽁 얼어붙은 얼음위에서 
이루어지는 얼음낚시 소식이다. 

 

차가운 얼음구멍 위에 내놓은 예쁜 찌의 모습과 찌올림은 
찌맛을 그리워 하던 꾼들의 마음을 채워주고 
그 조과 역시 대단하여 
얼음낚시는 겨울에 손맛이나 본다는 단순한 
'대안낚시'가 아닌 멋진 '계절낚시'가 되고 있다. 


요즘 무시무시한 한파로 인해 저수지들이 꽁꽁얼면서 
얼음낚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누가 어디서 얼음낚시에 월척을 낚았다더라.." 이런 낭보를 듣고 
막상 꽁꽁 얼어붙은 물가로 달려가 보는데.. 
하지만 얼음낚시의 기본상식이라던가, 그에 맞는 장비가 없다면 
강건너 불구경하듯 다른 꾼들이 낚시하는 모습과 낚아올리는 붕어의 얼굴만 
실껏 구경하고 돌아와야 한다. 

 

얼음낚시의 가장 큰 매력은 물이 얼지 않으면 
절대로 갈 수 없는 멋진 포인트에 채비를 내릴 수 있다는 것이다. 

 

얼음낚시에서의 수심은 
어느정도 깊은곳이 유리하긴 합니다. 
보통 1~2미터 정도면 좋습니다.
이보다 얕다면 수온이 낮아 입질이 활발하지 못하고 
깊으면 고기가 숨을만한 곳이 없고 햇볕이 얼음에 막혀 
깊은곳 까지는 다다르지 않아 그리 좋은 환경은 아닙니다. 

그리고 얼음낚시는 한포인트에서 계속 낚시를 하는 것보다 
입질이 없을 경우 포인트를 이동하면서 
낚시를 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또 하나 얼음낚시는 물속의 환경을 
어느정도 파악해야 좋은 조과를 기대할수 있습니다. 
비록 수면은 얼음이 얼어있지만 
물속에는 수초가 자라는 곳이 있고 
부들이나 갈대의 대가 남아있는곳도 있고 
수몰나무나 돌무더기가 있는곳이 있는데 
이런곳은 물낚시할때의 포인트도 되지만 
얼음낚시에서도 좋은 포인트가 됩니다. 

 

얼음낚시의 장비로는 
얼음을 깨고 포인트를 만들어주는 얼음끌 
뚫어놓은 구멍에 생기는 살얼음을 제거해주는 얼음뜰채 
그리고 낚시대를 얼음위에 올려 놓을 수 있는 받침틀 
무엇보다 중요한 방한장비와 얼음낚시의 위험으로부터 나 자신을 
보호해주는 구명복, 스티로폴.구명줄..등의 안전장비가 필수이다. 

 

낚시대는 2칸에서 2.5칸대 5-6대면 충분하고 줄감개를 사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줄감개는 수심에 따라 여유줄을 감고 풀 수 있게 만들어주는 도구이다. 
낚시줄은 3호정도면 충분하지만 이보다 더낮은 2호줄을 사용하여도 무난합니다. 
찌는 수초찌를 그대로 사용하셔도 되지만 가능하다면 저부력 0.6-1호 미만의 
반관통형 또는 고리가 달린 찌를 사용하는 것이 동절기 미세한 붕어의 입질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여기서 한가지 중요한 것은 목줄입니다.. 
목줄은 합사와 케브라 계통의 목줄보다는 모노필라멘트사의 목줄이 유리합니다. 
이는 모노사의 목줄이 미약한 어신 파악에도 유리하며 
수중 말풀지대에 얹히더라도 느슨하게 퍼져 입질 받기가 용이해집니다. 

바늘은 망상어바늘 7-8호정도면 충분합니다. 

채비바닥수초가 있는 경우는 외바늘채비를 쓰면되고 
수초가 없는 맹탕지역에는 가지바늘을 이용 짝밥(떡밥과 지렁이)을 운용하면 
기대 이상의 조과를 올릴 수 있을 것 입니다. 

지렁이 미끼를 사용 하실때에는 가급적이면 싱싱한 것으로 사용을 하시고 장시간 물속에 넣어두면 
찬 수온에 의해 지렁이의 움직임이 많이 둔화 되어 입질을 유도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때 싱싱한 지렁이로 자주 갈아주고 가끔씩 고패질을 해줘서 지렁이가 뻘층속으로 들어가는것도 막고 
지렁이가 움직이는 파장음을 유발해서 입질을 유도하는것도 얼음낚시의 한 방법 입니다. 

 

이렇게 얼음낚시를 할 준비가 되었다면 얼음낚시여행을 떠나야 하는데 
어떤 저수지로 가야할 지 막연하다면 먼저 인터넷을 이용하여 충분한 정보를 얻거나 
현지 낚시점을 이용하여 자문을 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 이제 얼음낚시를 할 저수지에 도착했다면 
낚시욕심에 무턱되고 얼음위를 오르기보다는 먼저 안전을 고려해 
얼음두께를 알아보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저수지 가장자리에 올라서서 얼음끌로 얼음을 찍어 7-8cm이상이면 
안심하고 얼음낚시를 하셔도 될 것입니다. 
얼음을 뚫을때 얼음이 우는 소리 즉 금이 가는 소리가 나면 얼음이 깨지는 줄 알고 
당황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소리는 얼음위에서 낚시를 해도 된다는 신호음이라는 것을 
꼭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얼음낚시는 안전!!이 중요합니다. 안전!! 
얼음끌로 얼음구멍을 뚫었을때 물이 조금씩이라도 지속적으로 넘어 나온다면 그것은 얼음이 녹고 있다는 
신호 입니다. 
이러한 얼음판은 얼음 낚시를 하기엔 적합치가 못하니 다른 장소로 이동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얼음판 위에서는 한자리에 많은 사람이 몰리면 위험 합니다, 
가급적이면 사람들이 몰려있는곳은 피하고 다른사람의조과를 확인하고저 다른 낚시인 곁으로 
다가가는 것은 삼가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얼음낚시의 미끼로는 당연히 지렁이가 으뜸입니다. 
대물낚시의 미끼인 콩이나 새우는 얼음낚시 미끼로는 부적합하고 
떡밥의 경우 찬 수온에 잘 풀리지 않기 때문에 
시각적으로 활발히 움직여 붕어를 유인하는 지렁이가 얼음낚시의 미끼로는 가장 적합합니다. 
지렁이를 바늘에 꿰는 수는 바늘의 크기나 그날의 활성도에 따라 결정하시면 되고 
지렁이를 꿰는 방법으로는 물속에서 오래 살아 움직일 수 있도록 환대를 피해 살짝 꿰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단, 저수지에 따라 유난히 떡밥이 잘 먹히는, 전형적인 떡밥낚시터라면 떡밥을 사용 하는 것이 
오히려 마릿수 조황에 유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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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삶은 콩, 한알이면 “초대형 월척도 가능” 

과거에는 지렁이나 구더기, 또는 삶은 보리와 밀가루 반죽이 
붕어낚시 미끼의 대명사였다. 
어쩌다 월척급 이상 대형붕어를 노린다면 당연히 새우를 으뜸으로 쳤고 
현재도 대구, 경북지방의 대형 월척 미끼는 새우가 많이 쓰이고 있다. 

 

그러다가 최근 들어 다양한 종류의 어분과 글루텐류의 떡밥이 넘쳐나고 있어 
마릿수 입질을 보기 위한 붕어낚시의 미끼패턴이 변화하는 것과 때를 맞추어 
월척급 이상 대형붕어를 노리는 미끼 또한 상황에 따라 세분화되고 있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지금 흔히 사용하는 월척급 이상 대물붕어의 미끼로는 
새우 외에도 깡통 옥수수가 전통적인 대물낚시 미끼인 새우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물론 우리나라의 모든 저수지에서 메주콩이나 옥수수가 대형 붕어의 미끼로 듣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대구, 경북지방, 그 중에서도 경산권과 영천의 대창권, 그리고 의성과 
군위지역 소류지에 서식하고 있는 붕어의 70-80%가 메주콩이나 옥수수에 길들여져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을 뿐이다. 



산란 후 탁월한 효과 - 미끼 크기와 씨알은 비례 


경상도 지방의 메주콩낚시는 보통 붕어의 산란이 끝나는 4월 중순부터 시작된다. 
실제로 이 시기가 지나야 메주콩미끼에 본격적인 붕어의 입질을 받을 수 있다. 
이런 시기적인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지만 붕어가 산란을 하기 전에는 
아무래도 식물성미끼보다는 동물성미끼를 많이 찾는다는 관념에 근거한 것으로 
보여진다. 
메주콩 낚시의 시즌이 시작되는 5월초순에 미끼로 사용하는 메주콩의 크기는 
좀 작다싶은 것을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그 이유는 단 한가지 5월의 일기변화가 
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좀 작은 메주콩을 사용함으로써 입질이 까다롭거나 
약한 붕어도 자연스럽게 메주콩을 흡입할 수 있다. 물론 이때도 4짜급 이상의 
대형월척, 즉 마리수보다 단 한마리를 낚더라도 좀 더 굵은 씨알을 노리는 꾼들은 
땅콩크기의 메주콩을 고집하기도 한다. 
수온이 안정되기 전에도 이렇게 큰 미끼를 고집하는 것은 아무래도 미끼의 크기와 
낚이는 붕어의 씨알이 비례한다는 것을 고려한 때문인 듯 하다. 물론 수온이 안정되고 
붕어의 활성도가 좋아 입질이 완성할때는 25cm이상 씨알의 붕어도 땅콩알 크기의 
메주콩을 물고 올라오기도 한다. 

콩낚시에 주로 사용하는 바늘의 종류와 크기는 벵어돔(이두메지나)바늘과 12-13호정도의 
바늘을 추천한다. 
벵에돔 바늘은 감성돔 바늘보다 끝이 좀 더 길고 반듯하며, 약간 틀어져 있어 
챔질이 정확할 뿐만 아니라 붕어의 입걸림도 확실하다. 
크기는 작은 콩을 미끼로 쓸때는 12호정도, 더 큰 메주콩을 사용할때는 13호 정도가 적당하다. 

메주콩을 바늘에 꿸때에는 바늘이 콩을 완전히 관통하여 미늘을 포함한 바늘끝이 
밖으로 보여야 한다. 그래야 챔질과 입걸림이 용이하다. 
챔질방법은 다른 종류의 미끼를 사용할 때보다 힘을 더 주는 것이 확실하다. 왜냐하면 
콩미끼 자체의 형태가 둥글고 매끄럽기 때문이다. 



포인트 

콩낚시 포인트로는 어떤 곳이 유리할까? 
계곡지보다는 평지지가 유리하다. 평지형 저수지의 공통점은 우선 수초의 밀생도가 
대단히 높다는 점이다. 특히 최상류대가 아닌 중하류대라도 뻘바닥이면서 부들이나, 마름, 뗏장 
등의 수초가 잘 발달해 있다면 이들 수초와 수초의 경계선이 훌륭한 포인트라 할 수 있다. 


입질형태 

메주콩낚시의 입질형태는 저수지의 특성에 따라 다양하다. 우선 메주콩 자체가 단단하기 때문에 
쪼아먹고 깔짝거리는 형태의 입질은 잘 보이지 않는다. 다만 수면 아래 살짝 잠긴 케미컬라이트가 
반짝거리다 다시 수면 아래로 서서히 잠기는 이런 형태의 예신을 볼 수 있다. 
이런 형태의 예신이 몇차례 나타나다가 찌톱이 끝까지 서서히 올라오는 전형적인 월척입질이 
보이는가 하면 찌톱의 반정도만 올라오기도 한다. 또 캐미가 한두마디 올라오다 마는 경우도 
있는 등 여러 형태의 입질이 나타난다. 이 때문에 처음 찾은 저수지라면 새우낚시도 그렇지만 
메주콩낚시 역시 첫 입질의 파악이 중요하다. 첫 입질을 완전히 파악하고 나서 챔질 시점을 
마음 속에 그려두고 있어야 정확한 챔질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찌올림의 폭과는 상관없이 챔질 타이밍은 새우낚시와 마찬가지로 찌톱이 정점에서 
멈췄을 때라 생각하면 간단하다. 다시 말해 솟아오르던 찌가 멈추었다고 느낄때가 챔질타이밍이다. 
단 새우낚시보다는 한템포 빠른 챔질- 새우의 경우는 솟아오르는 찌가 정점에서 섰다고 느껴지고.... 
콩보다는 한박자 늦다고 생각하고 순간적인 챔질을해도 늦지않다. 
또하나의 중요한 점은 대물붕어일수록 찌올림의 폭이 적다는 사실이다. 
한두마디를 올려도 서서히 오르던 찌가 순간적으로 멈춘 순간이 확실한 입질 타이밍이다. 
많은 낚시인들이 좀 더 올리겠지 하는 생각으로 한두마디 오르다 멈추는 입질에 챔질타이밍을 
놓치곤 한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찌끝을 유심히 살피면서 찌폭과는 상관없이 서서히 오르던 찌가 
순간적으로 멈추는 순간이 대물붕어를 낚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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